롯데삼강이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날보다 3.07% 오른 15만10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오름세다.

이날 한화증권은 "롯데삼강이 유지류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감소에 힘입어 1분기에 매출액 963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29.5% 성장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단행된 빙과류 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0%, 23.8% 증가한 4749억원과 3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