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주가 추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56%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장열 현대증권은 애널리스트는 이날 "공급공백으로 반도체 가격과 주가 방향은 이미 결정됐다"며 "앞으로는 속도와 폭이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금원가가 1G DDR II D램의 경우 1.5~2달러로 추정되는 가운데 D램 가격 단기 급상승이 없는 한 현금유출이 워낙 커서 경쟁사들의 가동률 재상승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