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실적 개선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네패스는 전 거래일보다 8.05% 오른 94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장중 94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키움증권은 "반도체 사업부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2분기부터 네패스의 실적 성장성이 극대화 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7%, 63.1% 성장한 588억원과 78억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56.6% 증가한 2385억원, 3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