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3일 횡령 혐의가 발생한 코스닥기업 유니테스트에 대해 퇴출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상장을 유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니테스트는 오는 6일 매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횡령으로 인한 손실이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하이닉스에 대한 정상적 납품이 이뤄지고 있어 영업활동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해 퇴출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