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선 안착을 시도하던 코스닥시장이 하락반전했다.

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8포인트(0.18%) 오른 439.0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445.94까지 올랐지만 외국인과 기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전환,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은 109억원 어치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48억원과 58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이 보합으로 내려왔고 태웅,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태광, 평산, 코미팜, 성광벤드, 포스데이타, 현진소재 등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