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삼성 관련주 비중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최근 분할 상장한 삼성디지털이미징 지분 10.9341%(260만9980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삼성전기 지분 7.4573%(557만121주)도 신규 취득했고, 삼성SDI(1.3686%), 삼성테크윈(2.3850%) 지분도 늘렸다.

반면 동국제강(-0.6711%), 동양제철화학(-1.5422%), LG(-1.2510%) 등은 보유 비중을 낮췄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