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75포인트(1.57%) 오른 437.72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점은 437.94로 연중 최고치를 지난달 27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432.34를 넘어섰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강세는 개인이 이끌고 있다. 개인은 1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억원과 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 동서, 디오스텍만이 보합에 머물렀고 나머지 종목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 태웅,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태광, CJ홈쇼핑, 성광벤드, 포스데이타 등은 강세다. 키움증권도 3% 이상 오르면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섰다.

모건코리아, 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 등 원자력 테마주와 알에프세미, 엔하이테크,세코닉스, 알티전자 등 LED(발광다이오드) 테마주들은 이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큐로컴이 계열사인 스마젠의 에이즈백신 유럽 특허소식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보령메디앙스는 이 회사 제품 '보령누크베이비파우다'에서 석면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