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31일 '08사업연도 12월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접수해 심사한 결과, 상장폐지사유 발생법인 11개사, 신규관리종목지정법인 11개사, 관리종목지정해제법인 1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상장폐지사유 발생 법인과 신규 관리종목지정법인은 3개사와 4개사였으나 시장조치 강화로 해당법인수가 늘어난 반면 관리종목지정해제법인은 3개사에서 1개사로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