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이 일자리 나누기(잡 셰어링)에 동참한다.

회사측은 "자율결의를 통해 본부장급 이상 직원 기본급의 5%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은자산은 이번에 반납돼 조성된 재원을 인턴사원 채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2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6개월간 다양한 업무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턴 우수자가 입사를 희망할 경우 채용 우선 혜택도 부여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