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이 29%에 달하는 영업이익률 전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리노공업은 전날대비 1450원(14.65%) 상승한 1만13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엿새째 상승세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해 올해 반도체 업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2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반도체 장비 및 부품업체들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노공업은 높은 실적 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 매출액 407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