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최근 유동성 위기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속에 강한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84% 급등한 1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거래된 하이닉스반도체의 신용디폴트스왑(CDS) 금리가 800bp 급등하자 유동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전날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D램 펀더멘털이 개선될 전망이어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추가적인 현금요구액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최근 유동성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강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