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23일 올해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력 IT기술인 원격검침시스템(AMI)을 기반으로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스마트 그리드 사업은 전세계 정부의 녹색뉴딜 정책에 포함돼 있어 향후 시장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