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가 캄보디아 진출을 눈앞에 두고있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캄보디아 상무부장관과 만나 앞으로의 법인설립과 투자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회사측은 19일 밝혔다.

메타바이오는 현재 중국 내몽고 공장에서 치과용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공급부족으로 새로운 생산처를 찾아왔다. 그러던 중 캄보디아에서 치과용품 중 GP(Gutta Percha Point)를 생산키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2만5000달러를 투자했으며 올해 3월 마지막으로 11만달러를 투자해 현금투자를 마무리했다"면서 "계속되는 수요증가로 매년 5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