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19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반전하면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49.28포인트(0.62%) 하락한 7922.89를 기록중이다.

보험(1.14%), 은행(1.59%) 등 금융주는 강세를 보였고, 소매(-1.89%), 전기기기(-0.69%) 등은 부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0.82% 오른 5088.81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18% 내린 1만2962.2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35.99로 0.55% 상승중이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경기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관측과 10대 산업 발전계획에 대한 세부조항 등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하락반전해 0.39% 빠진 1165.37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