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 올 가이드(All Guide)' 강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한다.

주제별로 금융투자업계의 전문강사가 나서서 국내, 해외, 실물, 인덱스펀드 등을 비롯해 펀드상품, 채권투자 상품, ELS·ELW, 단기금융상품 등의 특징과 투자유의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투자상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투자자도 성공투자를 위해서는 상품을 선택하는 안목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http://www.kcie.or.kr)를 통해 매 강의일 전날까지 20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