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이 1,480원대로 상승했다.

14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13.00원 상승한 1,489.0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483.5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485.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뚜렷한 방향 없이 1,483~1,489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마감 호가는 1,488.00원에 달러 매수, 1,490.00원에 달러 매도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