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53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134억6100만원을 기록해 적자 폭이 감소했다. 매출액은 9억8300만원으로 74.6% 줄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KNS홀딩스에 대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을 기록했고, 최근 2사업연도 자기자본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사유 추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