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16∼20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주관하는 SK해운 13회차 1천억원을 비롯해 모두 36건 1조5천1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금주(9∼13일) 발행계획인 42건 1조1천7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6건이 감소했지만 발행금액은 3천350억원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 12건 9천300억원, 금융채 1건 300억원, 주식관련사채(BW) 1건 4천억원, 보증사채 1건 4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21건 1천100억원이 각각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3천95억원, 차환자금 1천995억원, 기타 10억원으로 파악됐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chang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