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이 뉴욕 주가 강세의 영향으로 1,470원대로 하락했다.

13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6.00원 하락한 1,476.0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496.5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493.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1,500.00원으로 올랐지만 뉴욕 주가 급등으로 매도세가 폭주하면서 1,475.00원으로 급락했다.

마감 호가는 1,475.00원에 달러 매수, 1,477원에 달러 매도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