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전지 제조 업체인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11일 인도의 태양광 모듈 제조 업체(Sungrace Energy Solutions LTD.)와 태양광 솔라셀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미리넷솔라의 대구공장을 방문한 인도 업체는 1520만 달러 규모의 솔라셀 공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계약은 오는 8월경에 진행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