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가 액면분할 결정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톰보이는 전일대비 14.94%(410원) 오르며 상한가인 3155원을 기록중이다.

톰보이는 전날 장 마감 후 1주당 5000원이던 주식의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액면분할로 유통주식수를 증가시켜 주식의 유동성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액면분할한 신주는 5월15일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