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사장 고호석)은 11일 LED(발광다이오드) 면조명과 관련된 방열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SIDE발광타입의 면조명에 적용되며 기존의 LED(광원)로부터 기구를 둘러싼 방열프래임의 직열방식에서 한단계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측은 광원에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프래임의 추가 접목으로 외곽프래임의 기존 방열효과와 더불어 등기구 후면 방열촉진으로 전체 방열중 30%수준을 추가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며 방열개선 효과는 LED조명의 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그만큼 친환경 녹색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성엘컴텍은 기술접목으로 기존의 면조명 모델인 SR-시리즈(사각형), SC-시리즈(원형)와 ,SP-T시리즈에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의 특허취득으로 타사 제품과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LED 형광등, LED 가로등, LED BAR와 같은 다양한 조명 제품의 기술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이와 관련 향후 지속적인 특허 취득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