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투자는 10일 지난해 124억18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8억1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2.02% 감소했고, 117억9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증권시장 불안정으로 투자자산 처분손실과 평가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