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이 1,550원대로 상승했다.

10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9.50원 오른 1,55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1,549.0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556.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543.00~1,560.00원 사이에서 공방을 벌였다.

마감 호가는 1,552.00원에 달러 매수, 1,555.00원에 달러 매도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