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급락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5포인트(0.87%) 하락한 359.0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도로 급락 출발한 지수는 기관의 저가 매수세 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개인은 2억원, 기관은 5억원씩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대장주 셀트리온서울반도체는 각각 3%와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서는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태웅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등은 1~2%대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일부 백화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한일사료 이네트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진공업은 창사 애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 시각 현재 상승종목은 287개, 하락종목은 545개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