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하락 하룻만에 상승하며 코스닥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대비 600원(4.38%) 상승한 1만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0.72%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이날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장초반 2%에 그쳤던 상승폭은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일부터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 지난 4거래일동안 순매수한 물량만도 130만주 이상에 달한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외국계와 외국인까지 매수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일부 바이오주들도 상승세다.

제이콤과 바이오톡스텍이 2~3%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메디톡스와 세원셀론텍은 1% 내외로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