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상처 맞춤형 기능성 밴드인 ‘스킨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킨가드는 흉터없이 상처를 치료해주는 습윤드레싱 밴드인 ‘스킨가드 스카’와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킨가드 아쿠아’, 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킨가드 스포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습윤드레싱 밴드인 ‘스킨가드 스카’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으로 물, 먼지, 박테리아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빠른 상처회복을 돕는다. 동시에 상처부위의 삼출물(진물)을 적절히 유지해 딱지가 형성되는 것을 막아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수기능이 뛰어난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되어 있어 샤워 시에도 잘 떨어지지 않아 한번 붙이면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킨가드 시리즈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