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는 올해 매출액으로 185억원을 기록하겠다고 4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으로 각각 11억원, 순이익 12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바이오 부분의 항체 기반기술이 세계 각 국으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했다"면서 "수출확대와 내수확대를 통해 40억원의 매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명공학 분야기기 사업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완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에도 16%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다는 판단이다.

이종서 영인프런티어 대표는 "과거 무선통신업체였던 영인프런티어는 사라지고 없다"면서 "바이오 기업으로서 내실을 갖춘 벤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