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엽, 이하 예당)는 4일 계열사인 예당온라인 지분매각으로 약 159억원(결산전)의 지분법적용투자주식 처분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예당과 예당의 최대주주인 변두섭 이사는 보유중인 예당온라인 주식 570만5874주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PEF에 542억580만원에 매각키로 했다.

한편 예당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 그룹안정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원개발사업과 엔터테인먼트, 미디업사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계열사인 테라리소스의 자원개발사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테라리소스를 통한 자원개발사업에도 성공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