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은 3일 지난해 당기순손실 373억원으로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258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각각 25.6%와 96.2% 줄었다.

회사측은 실적 악화사유에 대해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제품단가 인하, 외환차손/외화환산손실, 통화선도(파생상품)평가 및 거래손실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