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주식이 모두 2억300만주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66% 증가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한통운 주식 29.3%와 제일상호저축은행 주식 23%가 보호예수에서 풀리며 코스닥에서는 테라리소스(73.7%),제너시스템즈(34.36%),어울림네트(18.04%) 등 18개 종목 보호예수물량이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게 된다.

예탁결제원은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됐다고 주식이 모두 시장에 매물로 나오지는 않지만 물량 부담만으로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