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장중 선물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주춤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2일 오후 1시58분 현재 외국인은 1015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이 5000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선물이 급락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선물 사자로 베이시스는 -0.7~-0.8수준으로 소폭 호전되는 모습이다.

차익 순매도 규모는 3200억원에서 주춤하고 있으며 비차익으로는 매물이 늘어나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순매도가 6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3.91% 급락한 131.65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