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지표 악화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1.55포인트 오른 1056.34를 기록중이다. 추가 금융구제예산 발표에 초반 상승세를 보인 미 증시가 지표 악화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각각 0.84%, 0.52% 하락하고 있으며 한국전력, LG전자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중공업, KT&G, 현대차 등은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