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01억4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9%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3144억원과 1290억6500만원을 기록해 8.4%, 1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웅진코웨이는 보통주 한 주당 87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