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이틀째 6%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대비 520원(6.23%) 상승한 8870원에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3%대에 머물렀던 상승률은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되면서 그 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세원셀론텍은 최근 기관의 꾸준한 매수에 속에 상승해왔다. 이 같은 상승세로 지난해 5월 30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인 9340원과도 불과 5.03%의 간격만을 둔 상태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세원셀론텍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바이오 사업부문의 역량강화로 이익구조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재생 의료시스템인 RMS 기술을 응용한 연골세포치료제를 주력 품목으로 바이오 사업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 특히 자가유래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인 오스론의 품목 허가는 주가에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한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