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산재평가 결과 재평가이익이 발생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동부정밀은 가격제한폭(14.76%)까지 오른 1만2050원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남선알미늄(5.62%), 동부하이텍(5.62%), 한국프랜지(3.03%), 뉴인텍(2.29%), 파세코(0.97%) 등도 강세다.

동부정밀은 보유자산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평가이익이 716억500만원으로 산출됐다고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다른 업체들 역시 전날 자산재평가 결과 감정가액이 늘었다고 밝혔다. 재평가이익은 동부하이텍 2868억8900만원, 파세코 153억4100만원, 남선알미늄 222억1000만원, 한국프랜지 199억3500만원, 뉴인텍 47억9600만원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