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는 24일 금융 부문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미국 뉴욕 증시와 아시아 증시의 급락세를 이어받아 하락 출발했다.

미국 뉴욕 증시가 12년 만에 최저치까지 추락한 가운데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36% 빠진 3,837.01 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은 1.95% 하락한 3,936.45,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은 1.01% 하락한 2,700.42에 장을 열었다.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k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