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107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60% 하락한 1070.8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 부담에도 투신과 연기금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낙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878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632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76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차익 순매도가 1057억원에 달하고 있지만 투신이 실질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70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연기금도 엿새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19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출회는 주춤하며 140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