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은 23일 암 전문의인 김태유 서울대학교 부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 의대 내과 전공의를 거쳐 암 전문 진료 연구기관인 원자력병원 혈액종양 내과 전임의, 미국 하버드 메디컬스쿨(Harvard Medical School&Dana-Farber Cancer) 선임연구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제이콤 관계자는 "김 교수 주도로 항암제 프로린닥의 임상 2상 후반기 실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콤은 내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룰 계획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