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3일 인터넷TV(IPTV) 전용 증권금융서비스인 ‘동양 MyTV’를 개편해 선보인다.

새로 개편된 ‘동양 MyTV’는 금융서비스에 기존 주식매매, 은행이체 등의 서비스 외에 금융상품 조회· 매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김지완 동양종금증권 제휴사업팀 팀장은 “‘동양MyTV’ 금융서비스는 TV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은행이체는 물론 주식거래와 정보조회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금융상품 매매 기능이 추가돼 폭넓은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동양MyTV’ 금융서비스는 초고속 인터넷망(Internet Protocol)을 통하여 TV를 시청하면서 주식 시세조회 및 매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07년부터 서비스를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동양종금증권 인터넷 서비스 신청 후 IPTV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KT(케이티) 메가패스와 메가TV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