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주식형펀드 순유출 지속

금융투자협회는 머니마켓펀드(MMF)로 12일 기준으로 9천357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사흘째 순유입세를 지속했으며, 설정액은 118조968억원(좌)으로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반면 국내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79억원이 순유출됐고, 해외주식형펀드는 94억원이 순유출되면서 각각 7거래일,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줄었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주식형펀드는 75억원이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에서도 6천548억원이 순유출됐다.

전체 펀드는 MMF의 대규모 자금 유입에 힘입어 3천635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84조6천154억원으로 전날보다 6천772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5천205억원 줄어든 322조788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