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가 잇단 호재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알앤엘바이오가 상한가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 세원셀론텍(8.47%) 에스티큐브(8.07%) 메디포스트(7.35%) 산성피앤씨(6.11%) 메가바이온(6.67%) 이노셀(5.06%) 등이 큰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날 지방줄기세포를 이용, 말의 난치병 중 하나인 계인대염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도 이날 뼈 형성을 촉진하는 성체줄기세포체료제 '오스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의학저널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근골격계 장애)’에 발표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