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공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69억8700만원으로 1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3억6200만원으로 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하반기 경제위기로 인한 매출급감으로 영업손익은 감소했고, 부산공장 매각으로 인한 유형자산처분이익 41억69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