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대표이사 이완근)는 지난 6일과 9일 진행된 유상증자 구주주청약 집계결과 청약률이 94.3%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실권주 48만1884주는 오는 11~12일 일반공모로 청약을 받는다. 청약단가는 3750원이며 HMC투자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 전국지점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주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진 것은 신성홀딩스의 미래가치를 인정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확보된 자금으로 태양전지 사업에 박차를 가해 실적으로 주주분들에게 보답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