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이 자산재평가 효과로 상한가다.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광은 가격제한폭(14.47%)까지 오른 91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한광은 보유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감정가액이 106억2000만원으로 산정됐다고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토지의 장부가액이 30억6000만원이며, 예상 재평가 차익은 75억6000만원이라고 밝혔다. 감정평가법인은 한국감정원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