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겨둔 고객예탁금이 약 한 달 만에 1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일 기준으로 고객예탁금이 2602억원 증가한 11조250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예탁금이 1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신용융자 잔액은 159억원 감소한 1조6703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