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악 황사 예고에 관련주 동반급등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안과 질환 의약품을 만드는 삼일제약과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웅진코웨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등 황사 구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이에 대해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황사 피해가 예년보다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공기청정기 등이 많이 팔릴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계절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만큼 실제 실적 개선을 고려하지 않은 추종 매수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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