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9일 환매가 빠르고 수수료가 싸 변동성이 큰 시장에 대처하기 좋은 온라인 전용 '한국투자 크루즈 U 5.6 엄브렐러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주가 상승시 수익이 발생하는 ‘인덱스펀드’ △하락시 수익이 발생하는 ‘리버스 펀드’ △시장 예측이 불확실한 경우를 대비한 ‘채권혼합 펀드’로 구성되며,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로이 전환할 수 있다.

기존 주식형 펀드와는 달리 오후 3시 이전에 전환신청을 하는 경우(채권혼합은 오후 5시) 당일 종가에 의해 환매기준가를 확정, 익일 지급한다. 수수료는 0.56%로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수수료인 2.23% 대비 크게 낮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