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이 지난해 매출액에 육박하는 대규모 수주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한국주철관은 전거래일대비 14.88%(485원) 오르며 상한가인 3745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주철관은 지난 6일 조달청에 1146억원 규모의 수도용 원심력 덕타일 주철관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91.4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