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구 현대증권 테크노마트지점 차장이 2009 삼성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초반에 2주연속 평균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차장은 삼영화학(1,005 +1.11%), 아트라스BX, 케이피에프를 보유하고 있다.

이 차장은 6일 1000만원 어치 사뒀던 삼영화학을 30주 더 샀다. 삼영화학은 이날 전날대비 0.89% 오른 56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 종목의 수익률은 1.28%로 집계됐다. 나머지 보유종목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케이피에프의 경우 3000여주를 추가로 매수, 앞으로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차장은 "정책수혜 기대주로 풍력발전 수주 가능성과 유기박막 태양전지 사업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트도 10일선을 중심으로 매물대를 돌파, 추가적인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며 "지수 1200을 넘어서며 수급상황까지 좋아지고 있어 우량 중소형주로 순환매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대회 참가자인 이선훈 굿모닝신한증권 강남PB 팀장은 동양제철화학을 신규 매수했다. 이 팀장은 "폴리실리콘 장기투자에 따른 이익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화학 이외의 사업확대 수익으로 다양한 영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자회사인 소디프신소재의 실적이 올 1분기에 상당히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 1분기 소디프신소재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 증가한 1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이 팀장은 예측했다.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은 "슈프리마의 실적관련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며 슈프리마를 신규 매수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슈프리마 외에도 KG케미칼과 아시아나항공을 매수,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켰다.

장대진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은 한국전력, 이종덕 한화증권 분당지점 부장은 삼성물산, 이순진 대신증권 복현지점 차장은 NHN과 STX조선을 각각 신규 매수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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